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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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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Charles
오늘부터 회사에서 배웠던 점이나 내가 기록 해야겠다고 생각 된 부분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. 매일 집에와서 강의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회사에서 직접 알게 된 부분이나 현재 내가 배운 부분이 나중에 이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을 때 잘된 상황이었는지 비교를 해보고 싶기 때문이다.
1. 테이블 구조도 확인받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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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님께서 와이어프레임을 보고 DB테이블이 어떻게 나와야 할 지 고민해보라고 하여서 나 나름대로 고민해서 확인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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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블 명세서는 작성하지 않았고 구조도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작성해서 검토받았는데 이사님이 생각하고 계신거랑 내가 보여드린 결과물이 너무 달랐다.
- 일단 와이어프레임에 맞춰서 화면에 나와야하는 데이터가 어떤 것인지 구분하라.
- 처음부터 영문이름으로 작성하기 어려우면 한글로 모두 나열해라.
- 공통관리가 되는 컬럼들을 따로 그룹해주는 테이블을 만들고 그것을 코드화하는 테이블을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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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한 위의 내용이 포함되는 테이블 명세서가 작성되야 하는데 나는 너무 단편적인 생각으로 구조도만 작성했던 거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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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님께 들은 내용을 토대로 다시 한 번 고민해서 작성해보았다.
2. 테이블 명세서 작성하기
- 테이블 명세서를 작성 할 때 부트캠프 교육에서 작성했었던게 기억이 나서 그것을 토대로 다시 작성해 보았다.
- 아래에 테이블 명세 및 구조도는 부트캠프에서 교육 받을 때 작성하였던 거였는데 이것보다는 테이블 갯수랑 컬럼들이 많이 차이난다.
- 테이블 명세서(개략)부터 구조도는 현재 테이블명과 컬럼명만 작성해 놓은 상태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다.
- 다시 작성하면서 느낀점은 내가 처음에 작성했던 구조도가 구체적이지 않고 너무 단편적이라는 것을 더 정확하게 느낄 수 있었고, 와이어프레임을 토대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떤 데이터가 들어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조금은 잡혔던 것 같다.
- 내일 더 고민해서 다듬을 부분이 많지만 피드백 받은 부분을 토대로 잘 작성해봐야겠다.
현재 내가 일하고 있는 방식이 잘 된 방식인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다. DB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고 얘기 해주셨을 때도 나 나름대로 생각해서 가져간 것이었지만 애초에 작성 가이드를 조금이라도 알려주고 '작성해와바' 라고 했다면 그래도 내 결과물이 지금과 같았을까? 라는 생각을 한 하루였다. 그래도 내가 느낀 부분은 있었으니 그걸로 퉁 쳤다고 생각해야겠다.